요즘 대학 인식 꼭 가야 할까?
과거와 비교해 요즘 대학에 대한 인식은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 통념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한 통계나 연구된 바는 있을까요?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요즘 대학 인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학은 꼭 가야하는 곳일까?
최근 알아본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대학에 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65% 수준으로 전체 응답자의 3분의2 정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기존 연구결과와 비교했을 때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성별과 연령에 무관하게 대학에 반드시 가야한다는 응답자가 60% 이상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학벌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살면서 학력에 따른 손해나 소외감을 느꼈다고 느낀 이들은 약 40% 비율로 확인되는데요. 학력이 자신보다 높은 사람에게 열등감을 느껴본 적있다는 응답도 비슷한 비율로 나타난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학벌이 미치는 영향이 결코 작지 않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런 소외감과 손해를 느끼는 주된 계층은 고졸 이하로 확인되는데요. 실제 수도권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이들의 경우 절반 이상이 능력의 척도 중 중요한 요소로 학벌을 꼽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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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 인식 일반적인 경향
대학을 진학하는 수험생들도 조금은 변화된 모습이 감지되는데요. 단순히 학교 이름값에만 치우치기보다 학과 전공의 유망함, 취업률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확인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명문대학이라고 하더라도 비인기 전공의 경우 입시결과 등급컷에서 매우 하향되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