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 교육 지원금액 및 자격
지난해 발표된 바에 따르면 기재부 차원에서 국비 직업훈련용 국민내일배움카드의 발급 대상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고 합니다. 이는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 방향 전략에 따른 것인데요. 이로 인해 변화된 국비지원 교육 지원금액 및 자격 알아보겠습니다.
국비지원 교육 자격
기본에는 공무원이나 소득이 높은 대기업 직장인 및 고소득 자영업자, 만 75세 이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한 직업훈련 비용 지원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제도 변경에 따라 연매출 1억5천만원 이상인 자영업자를 포함해, 실업 및 재직, 자영업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만큼 평생학습 지원을 통해 인구가 감소하더라도 생산력이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내일배움카드 국비 지원금액
원래 내일배움카드는 실직자들의 직업훈련을 돕기 위한 용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제도가 변경되면서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싶은 국민들이라면 누구나 스스로 훈련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배움카드 국비 지원금액은 1인당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자격증 취득 관련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5년으로 고용노동부를 통해 발급받게 됩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추가지원 강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에게는 1인당 35만원씩 기관 수강료를 지급하기로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외에도 내일배움카드와 평생교육 바우처 제도를 연계해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