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드라마 주말 드라마 추천 요즘 인기작은?

요즘은 티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가 있어 드라마 방영일을 기다려 시청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주말 드라마는 안방극장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는데요. 특히 토요일 드라마 가운데 인기있는 최신 작품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MBC 빅마우스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입니다. 7월 29일부터 방영 중인 MBC 금토 드라마로 시작해 8월 현재 10% 이상의 시청률을 보일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BS 오늘의 웹툰

7월 29일부터 ‘왜 오수재인가’의 후속작으로 방영 중이며, 일본 만화의 국내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오피스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휴먼 드라마로서의 매력도 뛰어나며 인물들의 성장을 다룬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은 편으로 1회에 전국 시청률 4%대를 기록했지만 7회 방영 후에는 2.5% 정도로 다소 떨어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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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모범형사2

종편에서 방영중인 토요일 드라마 중에는 모범형사2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돈도 빽도 없지만, 형사라는 자부심 하나로 사는 인천서부서 모범형사들이 다시 뭉쳤다는 이야기인데요. 손현주라는 명배우가 정의로운 형사로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화제성을 갖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