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잔소리 순위 흔히 듣게 되는 듣기 싫은 말들

명절 잔소리 순위 흔히 듣게 되는 듣기 싫은 말들

30대 이하 세대라면 명절에 주로 대하게 되는 친인척들이 자신보다 나이가 더 많은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잔소리를 하기보다는 잔소리를 듣는 입장이 될 때가 많습니다. 이는 매우 큰 부담으로 이어져 명절에 친척방문을 꺼리게 되는 요인이기도 한데요. 나이대별로 가장 듣기 싫은 주요 명절 잔소리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명절 잔소리

학생들이 주로 듣는 명절 잔소리

만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모의고사는 몇 등급 나오는지’, ‘대학은 어디에 지원할 건지’ 등의 잔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한 뒤에는 잔소리가 좀 더 구체적으로 진화하는데요. ‘살을 빼야 인물이 산다’는 식의 품평 외에도 ‘애인은 있는지’, ‘졸업은 언제 할 생각인지’, ‘취업 준비는 아직 하고 있는지’등의 잔소리가 이어지기 쉽습니다.

2030 직장인이 많이 듣는 명절 잔소리

취업에 성공했지만 아직 결혼 전이거나 신혼이라면 듣게 되는 명절 잔소리 레파토리도 있습니다. ‘연봉은 얼마나 받는지’, ‘회사 계속 다닐거니’, ‘나이가 몇이니 결혼은 언제하니’, ‘아기 가질 때 되지 않았니’ 등의 말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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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고 있는 이들이 많이 듣는 명절 잔소리

주로 육아 경험이 있는 친척 어른들이 이런저런 육아 관련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하나면 ‘한 명이라 외롭지 않겠냐’거나 ‘딸(아들)이 있어야 외롭지 않지)’ 같은 잔소리를 하고. 여럿의 자녀가 있다면 ‘둘(혹은 셋)을 어떻게 감당하겠냐’는 잔소리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빠져나가기 힘든 잔소리 레퍼토리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