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학 가형 나형 난이도 차이 , 폐지 에도 변화가 없는거는?
2022학년도 수능부터는 국어와 수학영역이 공통과목 및 선택과목 구조로 개편 되어 수학 가형 나형 폐지 되었습니다. 또 출제 범위 역시 줄어들었는데요. 이에 따라 기존에 있던 수능 수학 가형 나형 구분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수능 수학 가형 나형 차이 어떤 점이 있었으며 무엇이 더 유리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수능 수학 가형 나형 차이는?
일반적으로 2021학년도 수능까지 적용된 입시 제도에 따르면 이과 수학이 가형이며 나형은 문과 수학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그만큼 가형의 범위가 분량이 더 많은 편이며 심화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형 범위는 수1 미적분, 확률과 통계, 나형 범위는 수1, 수2 미적분 확률과 통계 등이 해당되었죠.
2022학년 수능 수학 달라진 내용
위와 같이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해 수능 수학 영역을 치르던데서 변화가 생겨 이제는 공통과목에 선택과목을 골라 치르는 방식인데요. 공통과목으로 수학 1(지수함수, 로그함수, 삼각함수, 수열)과 수학2(다항함수의 미적분) 등 총 22문항이 출제되며 여기에는 객관식 15문항과 단답형 7문항이 포함됩니다. 또 총 배점은 74점입니다. 반면 선택과목으로는 기하, 확률과 통계, 미적분 중 1과목을 택하게 되며 8문항으로 객관식 6문항, 단답형 2문항이며, 총 배점은 26점입니다.
▶ 수능 시험 필기도구 준비물 – 오르비 사용해도 좋은 것은?
▶ 수능 과목 선택 방법 공통과목 점수 종류는?
수능 수학 가형 나형 폐지 에도 변화가 없는 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수학 가형과 나형이 폐지된 것이 사실이지만, 자연과학대학 및 공대 진학 학생들은 대부분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인문계열은 확률과 통계를 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다는 평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