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
환자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은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분노조절장애입니다. 만일 스스로 공격적인 언어를 내뱉고 타인에게 공격성을 드러내는 모습이 주 2회 이상 3개월 넘게 이어진다면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는데요. 특히 재물 손상 및 남을 다치게하는 행동의 경우 심각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자가진단법을 토대로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분노조절장애 자가진단 방법
만일 다음의 항목 중 9개 이상 해당된다면 전문가와의 면밀한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개 내지 8개 정도 수준이라면 충동 조절이 다소 어려운 상태이며, 3개 이하라면 어느 정도 스스로 충동 조절이 가능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 성격이 급하고 쉽게 화를 냄
- 게임이나 가상현실 공간에서 뜻대로 되지 않아 화를 내는 경우가 자주 있음
- 분노를 조절하기 어려움
- 잘한 일에 칭찬을 받지 못하면 화가 남
- 다른 사람의 잘못을 쉽게 지나치기 어려움
- 화가 나면 남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함
- 극심한 분노로 인해 운적이 있음
- 잘못을 회피하고 타인에게 책임을 돌림
- 화가 나면 물건을 집어 던짐
- 타인이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하며, 억울함을 자주 표현함
- 화를 조절하지 못해 중요한 일을 망친 적이 있음
스스로 분노조절장애 치유하기
만일 자신이 생각하기에 증상이 심하다고 여겨진다면 소리내서 울거나 편지 및 일기를 쓰는 동의 행동을 통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은 행동을 통해 심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객관적인 파악이 가능해지는 만큼, 통제력을 기르기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