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우표 가격 최고가는 얼마?

오래된 우표 가격 최고가는 얼마?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요즘에도 수집 취미 가운데 손꼽히는 것이 우표 수집입니다. 매우 오래된 고 우표를 수집하고 있는 이들도 상당수인데요.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오래된 우표 가격은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에 금액에 달할까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래된 우표 가격

우리나라 비싼 우표

1955년 발행되어 완전한 전지형태로 남아 있는 유일한 우표인 ‘산업도안 보통우표 20환 물결무늬 투문 전지’는 현재 무려 1억 6천만원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거래된 우표 중 가장 비싼 금액이기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우표

현 시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비싼 우표는 영국령 기아나 1c 마젠타라는 이름을 가진 우표입니다. 많은 우표 수집가들이 갈망하는 희귀템이기도 한데요. 현재는 단 한 장만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지며, 지난 2014년 소더비 경매에서 115억 7천5백만원에 거래된 바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우표

1840년 영국에서 발행된 우표가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우표입니다. 이 우표는 빅토리아 여왕의 초상이 그려진 1페니 흑색이며, 이어서 이틀 뒤에는 청색우표인 펜스블루가 발행되었는데, 이 우표가 지난 2011년 우리 돈 15억원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