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는 시간 및 수능 시간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10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특히 요즘은 정시 비율이 늘어나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수능 끝나는 시간 및 수능 시간표 순서에 대해서도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일정이 발표되지 않은 만큼 지난해 치러진 2022 수능 시간표를 기준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2 수능 시간표
지난해 11월 18일 치러진 수능시험은 전국 1396개 시험장에서 50만 9천여명이 응시한 바 있는데요.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 후 오전 8시 40분부터 시험이 치러진 바 있습니다. 1교시 국어영역이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2교시 수학은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3교시 영어는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2시 20분까지 치러졌습니다. 이어서 4교시 한국사 및 사탐 / 과탐 / 직탐 영역은 2시 50분에 시작해 4시 37분에 끝나며 마지막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은 5시 5분에 시작해 5시 45분에 끝이 났습니다.
수능 끝나는 시간이 각기 다른 이유
기본적으로 제2외국어 및 한문 과목을 응시하는지 여부에 따라 수능 끝나는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응시하지 않는다면 4교시 한국사, 탐구 영역이 끝난 뒤 4시 50분 이후 시험장을 나올 수 있는 것인데요.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에 응시하는 경우 오후 5시 40분 이후에 시험장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와 별도로 중증시각장애 수험생은 점자 문제지와 음성지원 컴퓨터가 제공되며 총 1.7배의 시험시간이 주어지기에 오후 9시 43분에 시험이 완전히 끝나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