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대학교 서울시립대 순위 어느 정도 수준일까?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대는 이름 그대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대학으로 1918년 처음 설립된 경성공립농업학교가 전신입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저렴한 등록금 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있어 국내 최상위권에 근접한 대학으로 꼽힙니다. 그렇다면 객관적인 서울에 있는 대학교 순위 및 서울시립대 순위 어느 정도일까요?
인서울 대학 순위는?
우리나라 서울특별시 내에 소재한 대학 가운데 서울시립대 순위를 살펴보면 대략 10위권 내에 드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입시결과나 평판, 대학평가 등을 종합해봤을 때 이와 같은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인데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이어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이 있으며, 그 뒤를 잇는 것이 이화여대, 중앙대, 경희대, 시립대, 한국외대 등입니다. 많은 커뮤니티에서 각 대학의 이름 앞자를 따 ‘중경외시’ 라인이라고 부르는 것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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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내 취업률 순위
그렇다면 서울시립대 내에서는 취업률을 기준으로 어떤 학과가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을까요? 최근 발표된 바에 따르면 서울시립대 취업률 순위 1위는 소방방재학과로 100%의 취업률을 보였습니다. 뒤이어 통계학과, 산업디자인과, 기계정보공학과, 토목공학과 등의 순위였는데요. 다만 소방방재학과의 경우 소방재난본부 소속기관장의 입학 지원 추천서를 받은 사람만 지원 가능한 계약학과로 소방공무원의 재교육을 위해 개설된 학과이기에 실질적인 취업률 1위는 통계학과로 보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