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 요금제 단점 어떤점이 문제 일까?
휴대폰 요금이 부담스러워, 자급제 단말기 구매 후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물론 기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비교하면 아쉬운 점도 분명 있습니다. 어떤 점에 있어서 주로 알뜰폰 요금제 단점이 지적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고객센터 대응 부족
Kt와 SK, 그리고 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고객센터 운영이 매우 체계적이며, 언제든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해 빠르게 대응하는 편입니다. 반면 알뜰폰 통신사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데다 별도로 고객센터 어플이 없어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간혹 상담원으로부터 연락이 오는 경우 가운데, 대표번호가 아닌 일반 휴대폰으로 연락이 오는 때도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신뢰성 향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해 보인 다는점이 알뜰폰 요금제 단점 입니다.
부족한 멤버십 혜택
이동통신 3사의 경우 다양한 판매처와 연계해 각종 제휴 할인 및 멤버십 결합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하면 알뜰폰 통신사는 사실상 멤버십 혜택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다만 이 점과 관련해서는 거품을 뺀 합리적인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어 오히려 만족스럽다고 여기는 사용자도 많아 보입니다.
불편한 해외 로밍
만일 알뜰폰 이용자가 해외로 출국하는 경우 별도의 로밍 요금제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일부 알뜰폰 통신사에서 하루 1만1천원에 속도제한 요금제를 지원하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동통신 3사에 비하면 크게 부족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