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성치매 초기증상 유의사항 대처법
노령화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인성 질환의 하나인 치매 발병률 상승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라고 해서 모두 고령화에 따른 증상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알코올성치매의 경우 30~40대 환자 수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초기에 발생하는 주요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코올성 치매
과도한 음주로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자주 반복되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타민b 부족과 연관이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 공복에 마시거나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는 것 역시 삼가야 합니다. 한번에 마시는 양은 소주 3잔, 와인 2잔 정도 이내의 양이 적당하며, 음주 횟수 또한 최대 주2회 이내로 제한하는 걸 권장합니다.
의심되는 초기증상
주변 사물 이름이 갑자기 떠오르지 않거나 자주 사용하던 물건의 위치가 생각나지 않는 경우, 집의 위치를 잊거나 방향감각을 상실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감정 기복이 심해져 공격적인 행동이 늘거나 방금전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후각이 둔해지며 입맛이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성치매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치매 예방을 위한 방법
고령화에 따른 알츠하이머와 달리 알코올성 치매는 얼마든지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것이 다행스러운 요인입니다. 따라서 당뇨, 고혈압, 심장병, 고치혈증, 비만, 흡연, 운동 부족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다스리고 문제 발생시 빠르게 치료받는다면 얼마든지 완치에 이를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