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수당 종류 정리 및 체계 구분

공무원 수당 종류 정리 및 체계 구분해 확인하기

인사혁신처가 매년 발표하는 공무원 봉급표를 보면 기본급 외에 정근 수당과 성과 상여금 등 18종류의 수당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당을 모두 포함한 급여가 진짜 공무원의 급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구체적인 수당 항목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무원 수당 종류

최대 18종류나 되는 공무원 수당

공무원 수당에 해당되는 것은 상여수당과 가계보전수당, 특수지근무수당, 특수근무수당, 초과근무수당, 정액급식비, 명절휴가비, 연가보상비, 직급보조비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상여수당은 대우공무원수당과 정근수당, 성과상여금 등으로 세분화되며, 가계보전수당은 가족수당과 자녀학비 보조금수당, 주택수당, 육아휴직수당으로 나뉩니다.

구체적인 수당조건

수당조건에 해당된다면 대체로 월봉급액의 50% 가까이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성과상여급은 지급기준액의 최대 172.5%까지 수령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정액급식비로 월 14만원, 멸절휴가비로는 월봉급의 60%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수당을 포함한 9급 공무원 봉급은?

공무원이 받는 수당 가운데 정액급식비와 직급보조비는 모든 공무원이 수령하는 수당입니다. 따라서 기본급에 이 두 수당을 합치면 실질적인 9급 공무원 급여를 알아볼 수 있는데요. 이에 따르면 9급 1호봉이 받는 급여는 월 193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여기에 연 2회 주어지는 명절휴가비를 수령한다면 최대 300만원 안팎의 급여를 수령하게 됩니다.